스킵'이 흔들리는 남녀의 애정전선으로 혼란에 휩싸인다.
8일 오후 6시 40분 방송하는 tvN 예능 '스킵'에서는 반앞서 반전을 거듭한 6기 스키퍼들의 마지막 설명가 공개된다.
솔직함과 과감함으로 무장한 9기 스키퍼들은 지난주 첫 번째로 진행됐던 10분 토크 초반부터 거침없었다. 사상 맨 처음 토크룸이 폭파되면서 남들이 대혼자금에 빠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은 서로 손을 잡고 논의를 이어 나가는 세 번째 50분 토크가 진행되며 핑크빛 기류가 포착된다. "오늘부터 제 이상형은 OOO님"이라며 직진하는 직진녀부터, 도시락 교환 시간 "서바이벌 이제 시작"이라며 경쟁심을 노출시킨 스키퍼들이 설렘을 선사한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도시락 교환 뒤, 사랑의 행방은 더욱 혼자금에 빠진다. 과연 "집에 가고 싶어요"라는 뜻을 나오게 할 정도로 마음을 요동치게 한 도시락 교환 사건의 전말이 관심을 자극한다.
세 MC 유재석, 전소민, 넉살의 활약도 지속된다. 전소민은 "제가 떨려요"라며 과몰입하고, 넉살은 한 참여자를 보며 "숙소에 안 간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할 것입니다. 유재석은 눈치 제로 진행으로 "죄송하다"며 고페이알바 사과를 해 웃음 짓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