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고 쿨한 속전속결 당일 소개팅 예능 ‘스킵’이 오늘(12일) 첫 방송된다.
‘스킵’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추리 예능 ‘식스센스’ 정철민 PD의 신작이다. 정철민 PD와 오랜 호흡을 맞춘 ‘예능 치트키’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MC로 나선다. 웃음과 공감 능력이 월등한 세 MC들의 지원 사격이 성공적인 매칭을 이끌 것으로 보여진다.
10대 한방병원 원장부터 변호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건축 엔지니어 등 지금세대들을 만나고 싶은데 너무 바빠 외로운 청춘들이 소개팅에 나선다.
취향에 따라 신속하게 ‘스킵’을 한 후, 서둘러 ‘하트’가 오가는 예측불허의 소개팅의 현장은 심박수를 높인다. “다음에다시금대화해보고 싶습니다”라는 돌직구 고백에 이어 “왜 이러한 부끄럽지?”우동서 손을 꽉 잡는 출연자까지 한 치 앞도 볼 연애심리테스트 수 없는, 모를 일이 가득해서 설레는 소개팅이 펼쳐진다.
‘스킵’ 정철민 PD는 “‘사랑에 빠지는 기한은 3초면 충분하다’는 문장에서 기획이 실시됐다”라면서 “바쁜 요즘세대들을 위해 그날치기 소개팅을 마련했고,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는 다른 독특한 구성과 유쾌함으로 차별화했었다. 대부분인 호기심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